전체 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헷갈리는 영어단어 암기 노하우 (complement/compliment, adopt/adapt/adept, quite/quiet) complement? compliment? 안그래도 헷갈리는 영어단어. 모양까지 비슷해서 이게 이 뜻인지, 저게 이 뜻인지 우리를 괴롭게 합니다.하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모양이 비슷하다면 미세하게 다른 그 차이점을 활용해서 한 번에 여러 단어를 외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학창시절 다른 사람에게 들었던, 혹은 나름대로 만든 헷갈리는 영어단어를 암기하는 노하우를 다루겠습니다. complement 보충하다compliment 칭찬하다 중간에 알파벳이 i인지 e인지에 따라서 뜻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건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인데 아직도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e = 이, i=아이"아이(i)는 칭찬을 먹고 자라요, 이(e)가 빠지면 보충해야죠. 아직도 잊지못하는 문장입니다. 영어선생님 리스팩..특유의.. 은근히 잘 까먹는 피타고라스 정리 증명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자주 쓰이는 피타고라스 정리.고등학생 때 너무나도 당연하게 사용하던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식이 왜 성립하지?" 알고보니까 피타고라스 정리는 중학교 때 이미 여러가지 방법으로 증명을 다 했었던 상황..너무 당연하게 사용하다보니 잊고 살았던 겁니다. 피타고라스 정리는 증명 방법이 아주 다양하다는게 인상적입니다.이건 저 짧은 수식 하나를 증명하는데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겁니다.그리고 혼자서 증명하려고 하면 막막한데,사실 증명 방법은 알고 보면 쉽습니다. 눈으로만 보고 '아 그렇지 그렇지' 하는 정도. 그 중에서 제 생각에 가장 쉽고 직관적인 방법입니다. 각 변의 길이가 a, b, c인 직각삼각형을 붙혀서 큰 사각형을 만들었습니다.도형의 넓이를 이.. 2020 수능 수학 나형 30번 문제 풀이 어렵다고 기사에 나온 2020 수능 수학 나형 30번 문제입니다. 수능에 나오는 문제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 여럿이 몇 주 동안이나 감금(?) 당한채로출제하기 때문에 문제의 퀄리티가 아주 좋다고 들었습니다.그래서 저도 풀어보니 와 역시 문제 좋구나 하고 느낀게,어려운 수학적 지식이 많이 필요한게 아닌데 머리를 많이 굴렸습니다. 그러면 문제 풀이를 시작하겠습니다. 가장 핵심은 함수 f(x)가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조건 (가), (나)에서 주어진 방정식들을 변형시키면 보이시나요?y=f(x)의 그래프는 y=x, y=-x의 그래프와 각각 두 번씩만 만나야 됩니다. (서로 다른 실근의 개수가 2개라는 조건 때문에)또한 f(x)는 최고차항의 계수가 양수인 삼차함수이므로 "~" 모양의 그래프가 됩니.. 이전 1 다음